부천 상동 신도시 인근에는 아파트 밀집지와 함께 오정구 등 구도심의 저층 단독·목조주택이 혼재합니다. 신도시 개발과 함께 조성된 지역이다 보니 구도심 쪽 목조주택은 상대적으로 노후도가 높은 편이며, 외벽과 지붕, 데크 등 여러 부위에서 시간이 지나며 손상이 누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임대나 매매를 앞두고 급하게 보수를 진행했던 건물일수록 시공 부위별 상태 편차가 크게 나타납니다.
문제는 기존에 급하게 시공된 저가 보수 사례가 재손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방수 처리가 얇게 마감되었거나, 하자가 발생한 근본 원인은 그대로 둔 채 겉으로 드러난 증상만 덮어씌운 보수는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자리에서 문제가 재발합니다. 이런 이유로 재시공 전 원인 진단이 특히 중요한 지역입니다. 저희는 기존 시공 이력과 손상 재발 여부를 함께 확인한 뒤 재시공 범위를 정합니다.